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을 well Being이라 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죽는 것은 Well-Dying이라 한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답게 늙는 것을 Well-Aging이라 한다.

늙는다는 것은  따지자면, 생존을 위한 변화이다.
노인 심리학의 권위자인 '브롤리'가 이르기를
인생의 4분의 1은성장하면서 보내고
나머지 4분의 3은 늙어가며 보낸다 하였다.

늙어가는 시간은 길고 중요하다.
더욱이나 사람이 아름답게 품위있게 죽는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삶이 어느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라야 누릴수 있는 경지이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어려운 것이 아름답게 늙어 가는 것이다.
아름답게 늙어가는 Well-Aging에는 다섯 가지가 필요하다.
사랑, 여유, 용서, 아량, 그리고 부드러움이다.
거기에 한가지 더 하여야 한다. 바로 "열정"이다.
열정이야말로 가장 아름답게 늙어가는  Well-Aging이다.